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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524] 2018.04.02
‘힐링의 섬’ 제주의 아픈 역사

길잡이

오는 3일은 ‘제70돌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입니다. 우리에게 ‘평화와 힐링의 섬’이라고 잘 알려진 제주도에는 잊지 못할 아픈 역사가 있습니다. 4‧3사건은 1947년 3월1일부터 한국전쟁이 휴전될 때까지 계속된 제주도 역대 최대의 참사 가운데 하나로, 양민 학살의 대표적인 사건입니다. 양민학살의 슬픈 역사를 제대로 알아보고, 평화와 인권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가져봅시다.

기획‧편집 김지윤 기자

핵심어

제주4‧3사건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따르면 ‘1947년 3월1일을 기점으로 1948년 4월 발생한 소요사태 및 1954년 9월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충돌과 그 진압 과정에서 많은 주민들이 희생된 사건'을 말한다. 진압 과정에 투입된 극우세력인 서북청년단 등에 의해 2만~3만여 명에 이르는 무고한 제주도 도민들까지 희생되었고, 엄청난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다. 김대중 정부 때인 2000년 국민화합 차원에서 진상규명과 보상을 위해 특별법이 제정되었다. 이 법안은 제주4‧3사건 진상을 규명하고 희생자와 그 유족들의 명예를 회복시켜줌으로써 인권신장과 민주발전 및 국민화합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여 제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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