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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99] 2017.09.25
학교 보내려고 무릎 꿇은 부모들

길잡이

지난 9월5일 서울 강서구 탑산초등학교에선 ‘강서지역 공립 특수학교 신설을 위한 주민토론 회’가 열렸습니다. 강서구 가양동 옛 공진초등학교 자리에 발달장애인 특수학교를 세우는 문 제로 열린 토론회였죠. 서울시교육청은 201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 중인데 일부 강서구 주민들은 국립 한방의료원을 세워야 한다며 강하게 반발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강서구 내 장애가 있는 학생 200여 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1시간 넘게 다른 지역의 특수학교로 통학합니다. 이번 일을 계 기로 지역 이기주의 문제에 대해 알아봅시다.

기획·편집 김청연 기자

핵심어

지역 이기주의 | 지역 이기주의의 사전적 의미는 ‘다른 지역의 이익은 돌아보지 않고 자기 지역의 이익이나 행복만을 추구하려는 태도나 입 장’으로 풀이된다. 작게는 우리 집 울타리에서 크게는 도시, 아니 우리 지역의 이익 을 위해 이익이 되는 것은 무조건 유치하거나 받아들이고 손해가 되는 것은 무조건 배척하고 거부하려는 집단적 움직임이 바로 지역 이기주의의 전형적인 형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