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453] 2016.10.24
파업은 무책임한 행동?
길잡이
“지하철 파업한다고? 출퇴근길 고생 좀 하겠네….”
최근 ‘성과연봉제’를 두고 공공부문 노조들이 파업을 했습니다. 공공노조가 파업하면 사람들은 그 이유보다 파업이 길어졌을 때 불편해질 상황부터 생각합니다. ‘지금이 파업할 때인가’, ‘파업으로 국민 출퇴근 마비’ 이런 제목을 뽑는 신문들도 있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공공노조 파업을 두고 ‘내 생활에 불편만 끼치는 나쁜 행동’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파업은 나쁜 것일까요?
기획·편집 김청연 기자
최근 ‘성과연봉제’를 두고 공공부문 노조들이 파업을 했습니다. 공공노조가 파업하면 사람들은 그 이유보다 파업이 길어졌을 때 불편해질 상황부터 생각합니다. ‘지금이 파업할 때인가’, ‘파업으로 국민 출퇴근 마비’ 이런 제목을 뽑는 신문들도 있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공공노조 파업을 두고 ‘내 생활에 불편만 끼치는 나쁜 행동’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파업은 나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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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파업 ㅣ 파업(罷業, Strike)은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실현시키기 위해 집단적으로 생산활동이나 업무를 중단함으로써 자본가에 맞서는 투쟁방식이다. 파업은 노사협상에서 노동자의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한 쟁의행위이며,노동조합에서는 조합원들의 쟁의여부를 찬반투표로 결정하는 민주적인 절차를 거친다.
<위키백과>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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